한컷뉴스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 체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 화천군

 

4월 19일 본지 분원에서 지역 축제의 안전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과 화천군이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흥군수와 화천군수간에 축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좌담회가 개최되었고 서로의 축제에 상호 교환 방문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화천군 축제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 교육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여름철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겨울철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의 안전관리와 실전대응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지방자치연구소(주)간의 ‘재난안전홍보과 공무원 교육에 관한 MOU’도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에 대해 더욱 더 경각심을 갖고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운영중인 헬퍼공직자교육원 의 안전 교육 컨텐츠를 통해 공무원들의 안전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대사, 경주시와 시칠리아 우호협력 관계 제안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