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전국 최초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 구축

분산되어 있던 청소 관련 시스템 통합...행정 관리자 중심 시스템에서 구민 중심으로 바꿔
실시간 청소 차량 위치 확인할 수 있고,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 정화조 청소 신청 등 민원 신청 통합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clean.gangnam.go.kr)을 구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구는 청소대행업체, 무단투기 단속반 간 민원 처리를 공유하기 위해 SNS 밴드를 활용하고, 청소 차량 동선, 폐기물 배출량, 장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청소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행정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별도의 시스템들을 구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 이번 청소종합포털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구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용했던 청소 차량 위치서비스를 구민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GPS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했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을 이 시스템에서 손쉽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개방화장실, 가로휴지통, 의류수거함,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를 지도상에 표현해 가까운 시설물 위치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청소 관련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각종 청소 신청과 시설물 위치 확인 등은 강남구 모바일 앱인 별별강남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차후 청소 차량 위치 정보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기존의 내부시스템도 이 시스템으로 모두 통합했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등 민원 처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폐기물 현황을 모니터링해 청소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구는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해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는 맞춤형 쓰레기 감축 정책 마련 등 중장기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모든 청소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포털을 구축했다”며 “따로 분산되어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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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