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7월이다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느 것 하나 우리 경제에 유리한 구석이 없다.

 

지금도 힘든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6%대 물가” 현실화,

IMF 이후 최고 수준 R(recession) 공포 
S(stagflation)의 공포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는데 이루어놓은 것도, 확실한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

 

5·10 대통령 취임으로 새 정부가 출범하였다.

어떤 이유에서든 인수위가 새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데 부족했다면

하루빨리 국회 원 구성과 정부의 장관급 임명부터 마무리해 
새 정부에 거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

 

더불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들이

인수위 활동을 마치고 취임하였다.

 

정당 간 지형이 바뀌고 중앙정부 정권 교체 못지않은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코로나19 대응의 위기 때도

지방정부 단체장과 공직자의 힘은 국민을 안정시켰다. 


지금 목민관들은!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잠시도 잊지 말고 더 치밀하게 일해야 할 때다.
당장의 현안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 과제도 소홀하면 안 될 것이며, 
제대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은

우리에게 위로와 꿈과 희망을 준다.

20년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하니 국정도 이런 것이 아닐까?

 

2022년 07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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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삼척시, 오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삼척시가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건립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부관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은 아름다운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독도를 소재로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실감 영상관과 독도와 동해 생물들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인 미디어 스케치북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이하여 전시와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와 더불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미디

G20 17개국 국민 68% 부유세 도입 찬성...한국은 찬성률 71%, 반대는 10%에 그쳐

인류가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 ‘로마클럽’이 주도하는 지속가능 성장 프로젝트 '어스포올'(Earth4All)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6월 24일 G20 18개국 설문조사에서 17개국(중국 제외)에서 부유세 찬성 의견이 3분의 2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G20 국가 중 18개국에서 각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부유세와 기후변화 등을 포함한 경제 및 정치적 변화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17개국 국민의 68%가 경제와 생활방식의 주요 변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유층에 부유세를 부과하는 것에 찬성했다. 반대는 11%에 그쳤고, 70%는 부유층에 대한 높은 세율을, 69%는 대기업에 대한 세율 인상을 지지했다. 단 중국에서는 일부 질문이 제외됐다. 한국의 부유세 지지율은 71%로 17개국 평균보다 3%포인트 높았고, 인도네시아(86%), 튀르키예(78%), 영국(77%), 인도(73%)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반대의견은 10%였고, 찬성도 반대도 않는다는 의견이 17%, 모르겠다는 응답은 2%였다. 부유세 찬성률이 낮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54%), 아르헨티나(54%), 덴마크(55%) 등이었으나 이들 국가도 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