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기업 현판식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농업회사법인 (주)비젼푸드 찾아 기념행사 개최

NH농협은행 홍명종 부행장과 서울강북사업부 강태영 본부장이 농업회사법인 (주)비젼푸드를 찾아 '함께 하는 우리 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펼쳤다고 농협은행 측이 14일 밝혔다. 

 

홍명종 부행장은 김태연 비젼푸드 대표이사와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비법을 들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 농가와 농식품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함께 하는 우리 농가 동행 기업'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총 10개사를 선정해 여신 우대와 제품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비젼푸드는 지역 농가에서 원재료를 매입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생산성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직원들은 현판식 마치고 비젼푸드가 제조한 한우 사골곰탕을 구입해 강화군 강화호세요양원에 전달했다. 

 

홍명종 부행장은 "비젼푸드와 같이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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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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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