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0일부터 3일간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특설무대 무료존에서 전남의 전통주를 흥겹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도 주류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주류 페스타는 ‘술을 Style 있게!’를 주제로 진행된다. 60여 종 전통주 시음·판매, 칵테일쇼, 유명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주 만들기, 남도주류 컬링, 남도주류 라이더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 이벤트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남도주류 칸타빌레’로 문을 연다. 전통주 칵테일쇼를 시작으로 김하은 소믈리에와 임희원 셰프가 함께하는 ‘전통주 주담회’, 가수 조째즈, DJ 안소미 등 유명 아티스트의 축하 공연, 경품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1일은 남도주류 에너지 업 파티 ‘인생한잔 파티’가 펼쳐진다. 정준하&스윗소로우, DJ상호상민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랜덤 게임 등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고 흥을 돋울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통주를 활용한 ‘남도주류 경매쇼’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과 함께 와인, 포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국악엑스포와 함께 막을 올린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 Healing & Chill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 11일까지 행사장 내 와인터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영동지역 와이너리 27개 부스가 마련되어 최고급 포도로 만든 품질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고, 3천 원으로 와인잔을 구매하여 모든 부스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1시, 3시, 5시 총 세 차례 버스킹 공연과 매주 월수금 2시와 4시 반 해외민속공연단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에는 팀, 김형중, BMK 인기가수들의 힐링&칠링 콘서트가, 27일에는 김소현, 손준호, 정준하 등이 칠링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올해 20회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국악엑스포 행사장 바로 옆인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18일~20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