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동군, 국악엑스포와 와인축제· 포도축제 함께 즐겨요!

영동국악엑스포 연계 행사들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과 함께 와인, 포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국악엑스포와 함께 막을 올린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 Healing & Chill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 11일까지 행사장 내 와인터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영동지역 와이너리 27개 부스가 마련되어 최고급 포도로 만든 품질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고, 3천 원으로 와인잔을 구매하여 모든 부스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1시, 3시, 5시 총 세 차례 버스킹 공연과 매주 월수금 2시와 4시 반 해외민속공연단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에는 팀, 김형중, BMK 인기가수들의 힐링&칠링 콘서트가, 27일에는 김소현, 손준호, 정준하 등이 칠링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올해 20회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국악엑스포 행사장 바로 옆인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18일~20일은 저녁 7시까지,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포도판매장, 포도밟기체험, 포도뷰티건강체험관, 키즈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포도따기체험장에서는 영동군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포도를 체험비 만 원에 직접 수확하여 가져갈 수 있고, 포도따기 체험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순환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노선은 ‘포도축제장 → 1주차장(반다비체육센터) → 2주차장(영동체육관) → 포도따기 체험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영동의 대표적인 자랑인 국악과 포도, 와인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