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인터뷰] K-푸드 수출의 최전선, aT
농업과 식품을 둘러싼 질서는 지금 다시 쓰이고 있다.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생산과 유통, 수출의 흐름까지 흔들리는 시대다. 이 전환의 한가운데서 홍문표 사장의 시선은 분명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쌓아 온 경험과 연륜, 그리고 현장에서 검증된 판단력은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aT의 핵심 동력이다. 그의 접근은 단순한 유통을 넘어선다. 농업을 산업으로, 식품을 국가 경쟁력으로 바라보며 생산과 소비, 수출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다. K푸드는 더 이상 하나의 상품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 가는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을 혁신하고, 수출의 방향을 다시 설계해 온 성과는 이제 숫자를 넘어 하나의 흐름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의 철학도 분명하다. 농업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의 기반이며, 식품은 곧 국가의 미래라는 인식이다. 실제로 변화의 혜택은 농민과 소비자, 산업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지금의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축적된 경험, 현장에서 단련된 판단,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이 만들어 낸 결과다. 그래서 지금 aT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