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척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대학로 팝콘 드림(팝업컬쳐스토어&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팝콘 드림’은 팝업 컬쳐스토어(POP-UP)와 미니콘서트(공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젊음의 상징인 대학로에서 지역민들에게 브랜드 팝업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팝업 컬쳐스토어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감자’와 ‘고구마’가 메인 주제이다. 감자맥주로 유명한 춘천의 감자아일랜드와 달콤함으로 유명한 삼척의 증산고구마가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팝업* 컬쳐스토어를 선보인다. ‘대학로 팝콘 드림’ 기간 동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팝콘 드림 온라인 이벤트 ▲팝콘 드림(감자&고구마) 응원하기 ▲팝콘 드림 아트월 꾸미기 등과 ‘스탬프 랠리 미션’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자&고구마 원픽찾기 ▲군고구마 구워먹기 ▲감자를 지켜라! 고구마 으깨기 등 감자&고구마
대한민국 겨울 축제를 대표하는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번지, 오대천 일원에서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8일 동안 겨울을 기다려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주도로 2007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200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모범적인 겨울 축제다. 올해 제16회 평창송어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낚시를 필두로 각종 놀이시설과 먹거리, 공연,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송어낚시 체험과 수심 50cm 섭씨 1도 내외의 찬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 잡기도 송어 축제의 대표 이벤트다. 또한 추위가 걱정인 관광객들을 위해 비바람을 막아주는 텐트 낚시와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실내낚시터를 운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의 경우 최소 1마리씩 잡을 수 있도록 운영요원이 도와주고 낚시 전문가 이정구 프로를 초청해 송어 잡는 법을 알려주는 ‘송어낚시 교실’도 개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에서 아름다운 소록대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년부터 시작된 호남권 최초 상설프로그램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멸종위기 동물, 세계여행, 가을운동회 등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선보였으며, 매월 1회 이상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8개월 동안 38회에 걸친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은 물론, 1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직간접인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녹동항 주변 일부 상가에서는 드론쇼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며, 30일 폐막식 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다는 한 관람객은 "지난해 여름 고흥에서 드론쇼를 처음 접했는데, 올해는 콘텐츠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며, "함께 열린 버스킹 공연과 불꽃쇼도 즐거웠고, 내년에도 종종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8개월간의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8일 11시 5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진학 및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에서는 그동안 학업으로 쌓여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청소년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예상되는 겨울 대표 동계 스포츠인 스키 및 스노우보드 체험 'Exciting Winter'를 준비했으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드림 뮤지컬 '버닝업' 팀의 초청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29일(금)부터 진행된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수능 이후 근로 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근로상식교육 및 영화 위키드관람"과 사회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 교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17시 16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일 오후 5시,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제33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이스바리톤 김태형·첼로 김하늘의 성악 공연 ▲아미띠에 목관5중주와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1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의 성대한 시작을 축하했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 제33회를 맞았다. 33년 동안 지역·문화와 예술을 지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예술가를 포함한 모든 이의 힘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행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80명의 80개 작품(▲한국화 11 ▲서양화 30 ▲판화·조각·공예9 ▲디자인 8 ▲서예·문인화 12 ▲사진 10)은 오는 15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 현장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본따르기(벤치마킹), 단체 행사 유치, 미디어 노출 등 홍보 효과도 함께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48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중앙선1942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5개국 35개 단체 해외공연단이 참가하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존에서는 안동지역 농특산물과 탈춤 속에 등장하는 먹거리 소재를 활용한 탈춤 축제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 확대, 공간 확장에 따른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 활성화,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졌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탈춤’ 17개 팀을 축제 기간 초청해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축제장에 설치된 마스크샵에서는 자신만의 탈을 만들고, 전통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현대탈춤인 탈랄라 댄스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탈춤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내 상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월 27일(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원주만두축제가 펼쳐진 3일간,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일대는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는 지난 3일간 50만 명 이상이 만두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20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특히 축제 기간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만두축제를 찾아 다양한 만두를 맛보고 프로그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과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4년 '희망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희망함성(함께성장) 축제'와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 온'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2024년'희망함성&풋사과 축제'공동 추진으로 더 알찬 행사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부서 관계자, 행사 기획자,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행사를 학생 사회로 진행하고, 기획단 홍보부스를 자체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며, 무대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또한 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다. 두 개의 축제를 통합해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40개 부스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푸리&션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11시 4
원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의 대표 음식 만두를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하고 중앙동의 전통시장을 연결한 축제장을 조성하여 작년 전국 최초로 ‘만두’를 주제로 한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고,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기간을 3일로 늘리고 장소도 2배 이상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재미는 ‘원주만두축제 대표 프로그램 즐기기’이다. 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만두·이색만두·글로벌만두·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만두·컬러만두·기업만두·창업만두 등 총 10개 테마로 50여 업체가 준비한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만두를 체험할 수 있는 만두천국 순례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백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만두왕 빅쇼’는 축제 기간 매일 낮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