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연말정산을 대비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관내 리조트와 기업체, 영화관 및 관계 기관을 찾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평창군 답례품을 소개하며, 기부 문화 참여 독려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리조트 객실마다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객실 TV에는 홍보 영상을 자동 표출하고 있다. 안내대에는 미니 배너를 설치해 기부자들이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재한 다중 집합 장소인 관계기관, 금융기관, 시설관리공단, 관광안내소, 버스터미널, 택시 영업부, 영화관, 기업체 등 80개소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미니 배너도 설치했다. 특히, MZ 세대를 겨냥해 개인들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네이버 롤링 배너와 카카오 비즈보드 배너에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평창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 6억 돌파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평창군에 기부하면 자동응모 되며, 총 6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평창송어축제 3만 원 할인권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
삼척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목표액 2억 2천만원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삼척시는 15일 기준 2024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1,502명으로 기부모금액은 총 2억 2,423만 원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루어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금액의 65%에 해당하였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들이 전체 기부금액의 35%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3%), 30대(15%), 60대(1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862명(49%)으로 가장 많았고, 인근지역인 동해시, 강릉시, 태백시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경기도,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순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위하여 당첨 기부 순번과 기부금 달성액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경품을 증정 ‘하반기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 및 연말정산 기간 랜덤으로 선정된 기부자에게 경품을 추가 증정하는 ‘삼(1+1+1)척시 고향사랑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