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유성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도룡동 청사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에 따른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동절기 혈액수급부족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민들의 외출기피 등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자 감소에 따른 것이다. 유성소방서는 이날 소속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꺼져가는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헌혈로 119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 근무에 나섰다. 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기준온도 (37.5℃)를 넘길 경우 경보음이 울려 발열을 감별하는 장비다. 대전시는 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열감지 카메라(4대)를 설치하고, 이용 승객들 중 발열이 체크될 경우 발열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 현장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시 보건복지국 직원(96명)과 군부대 지원인력(6명)이 2인 1조 1일 2교대로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국회에 상주하며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필요성을 설파하는 등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미 국회에 상주중인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혁신도시태스크포스(TF)팀과 중앙협력본부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역할을 수행해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반드시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허태정 시장은 18일 홍의락 민주당 간사, 김기선 자유한국당 간사를 비롯해 20여명 여야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대전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피력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대전・충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자 하는 것이지 타 시도로 이미 이전한 공공기관을 다시 이전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대전・충남이 빼앗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결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혁신도시를 먼저 추가로 지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으며,
[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 내 소통협력공간에서 3월 한 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운영될 프로그램은 ▲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 ▲‘1949 대전을 그리다’타일 그리기 ▲ 숨은 소통협력공간 찾기 히든맨 ▲ 강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소통협력공간 홍보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차원(3D) 프린터 및 3차원 펜(3D Pen)을 활용한 공작소 운영으로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의 접점을 체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 적용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교육 대상의 연령(성인, 초등학생)에 따른 회기별 교육일정을 구성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사회혁신의 점진적인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실험이 이뤄진다. ‘1949 대전을 그리다’타일 그리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에
강릉시는 17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2020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29억7천만원이 증액된 179억원을 투입해, 시 직접 운영 공익활동사업 1,500명,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3,578명 등, 총 5,078명의 참여자가 2월부터 환경정비 활동 및 공공·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접촉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및 감염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래환경 위협에 대처하고자 전국 최초로 자가 사물인터넷망(LoRa)을 활용한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환경부 성능평가 2회(1차 실내, 2차 실외)를 거쳐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12월 말 설치 완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기존 양재역, 반포2동 2곳에 불과했지만 구는 동별 6∼7개 수준으로 대폭 늘려 총 108개소를 조성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위주로 촘촘히 설치했다. 현재 구는 환경부 인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를 2주간 종합 테스트를 거쳤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버스정보단말기(BIT) 및 주정차 단속 전광판 300개소 연계 표출, ▲어르신 복지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270개소 홈페이지(웹) 서비스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은 내 집 주변 미세먼지를 바로 확인하고 야외 활동 가능 및 창문개방 여부 등을 판단 가능해졌고 소관 부서에서는 ▲온/습도 현황을 활용한 화재 감지 ▲
e스포츠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공감 문화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0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군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즐겁게 e스포츠를 즐기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오는 5월 중 '2020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들이며,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 3종목 정도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고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성적별로 상금, 상품, 상장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일반 관람객을 위한 VR·AR 등 디지털기기 체험과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성근 문화관광국장은 "2020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e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가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로 인정받고, 부모와 자녀 세대 간 소통의 매개가 되는 동시에 기성세대의 게임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융자지원 자금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 특별신용보증 191억 원 등 총 2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0억 원 대비 약 2.7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난에 빠질 우려가 있는 중·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대상은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자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자 ▲관광 관련업, 국제물류주선업, 화물운송업 등을 영위하는 자 등이며,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1.5%(고정) 금리에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담보능력이 없는 업체는 구청장이 추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특별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신용보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2.0∼2.33%(변동)의 금리에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포천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포천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청년 PD를 모집한다. 청년 PD가 되면 포천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대되며, 편당 40만원 정도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무엇보다 1년간 PD 활동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천시로 1년 이상 등록돼 있거나 학교 소재지가 포천시로 돼 있는 만 19∼39세까지 지원 가능하며,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이 가능한 경우 우선 선발한다. 신청 및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을 소개하는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sanso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홍보전산과(031-538-30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시를 홍보할 PD가 되고 싶은 청년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산청군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1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오는 3월13일까지 진행된다. 산청읍 모고리 모고마을 등 마을상수도 97곳, 차황면 양곡리 양곡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192곳으로 모두 289곳이 대상이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질산성질소, 불소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정 감시항목으로 지정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소독약 적정 투입상태, 취수원과 마을상수도시설 청결 상태, 위생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3월 중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검사 결과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원인별 오염원 정비와 시설개선, 대체수원 개발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