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한부모가족 질병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의료비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한부모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이 50만원 이상의 질병치료비를 부담한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발생한 질병치료 의료비를 합산해 산정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의료비 과다 청구나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치료에 대해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이 제한되며, 2년 연속 지원을 받은 가구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수진 시 인구전략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하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년층의 구강 건강은 음식물 섭취와 영양 상태에 직결되는 삶의 질 결정의 핵심 요인이다. 현재 시설 입소 어르신의 절반 이상이 치아 상실과 저작(씹기)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주변의 세심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양군보건소는 보건소 전문 인력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구강 관리법을 전수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시설 내에서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사자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 노년기 구강 특성 이해 및 질환 예방 교육 ▲ 위생 관리 수칙: 올바른 칫솔질 및 칫솔 교환 주기 안내 ▲ 틀니 및 위생용품 관리: 틀니 세척·보관법 및 구강 세정제 등 용품 사용법 특히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관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위한 ‘경기도 미취학 어린이 말 체험’ 참가 규모를 지난해 1,800여 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확대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체험 행사는 4월부터 7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승마 체험은 물론 말과 교감하는 시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센터 내 토끼 등 다양한 가축 관람과 꿀벌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양봉생태체험교실도 함께 제공해 유익함을 더했다. 상반기 체험은 5세에서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진행한다. 1회당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역별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경기 남부, 수요일은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한다. 동일 기관의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은 15개 시군 4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 1,8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말에 대한 두려움
과도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으로 결혼예식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합리적인 비용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에 꾸며진 공공예식장 해스밀레 웨딩은 청년들의 새출발을 지원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시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파주시민 예비부부에게 지역화폐 100만 원의 결혼예식비도 지원한다. 이번에 개소한 ‘해스밀래 웨딩’은 실내외 예식장, 피로연장, 신부대기실, 예약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휴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시간에 쫓겨 결혼예식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하루에 두 차례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여유롭고 가족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게 ‘해스밀래 웨딩’의 특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로연장에서는 파주의 특산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고 밝혔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학령기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출 부담 완화를 위해 시와 시교육청이 7대 3으로 재원을 분담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된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과 관계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8∼2019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안경원을 가맹점에 추가해 사용처를 확대했다. 다만,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국·영·수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는 3월부터 교육지원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시기를 앞당기고 안경원까지
인천광역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와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동시에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인천시 내 음식점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지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새로운 외식문화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려면, 기존 애견카페 외에도 반려동물(개,고양이로 한함)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등록해야 한다. 사업자는 시설기준을 갖추고,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신청하여 사전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거쳐야 한다. 음식점 영업자는 일반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분리 운영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출입 가능 여부를 명확히 표시하여, 이용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와 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도 시행 초기에는 집중 점검과 현장 안내를 통해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