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이며 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 중 ‘패스스트랙1’에 해당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했거나 산림과학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관이 해당된다. 평가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허용하며, 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 되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평가의 접수기간은 2월 3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1월 5일 금천소방서를 방문해 개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인원 충원과 청사 및 주요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금천구는 그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별도의 소방서가 없어 부실한 소방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채인묵 위원장은 금천소방서 신설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소방인력 충원에 필요한 서울시 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1월 금천소방서 신설 공사가 완료되었고, 현재 총 정원 177명 중 소방서장을 포함한 27명 직원들이 선배치되어 출동, 민원행정, 청사관리 등 분야별로 기관업무 정상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채인묵 위원장은 “금천소방서가 정상 운영되면 위기 상황에 보다 빠른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개서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금천소방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금천소방서는 올해 1월 하순경에 개선할 예정이며, 청사(지상6층/지하1층)에는 채인묵 위원장
지난 1월 3일 구상 부이사관(54)이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면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충남 당진 출신인 구 부시장은 2005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행정자치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관과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무엇보다 구 부시장은 업무 기획 및 판단, 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는 홍제천 인공폭포가 올겨울 최강 한파에 자연미 넘치는 25m 높이의 거대한 빙벽으로 변신했다. 서대문구는 동절기에 홍제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빙벽을 만들었다. 하천수를 조금씩 흘려보내 자연 결빙될 수 있도록 했는데 기온이 오르더라도 2월까지는 빙벽이 유지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는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2011년 완공됐으며 매년 4∼10월에 가동되고 있다. 서대문구에는 홍제천 인공폭포외에 다양한 추천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독립공원 도심속의 자연휴식 공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홍제천, 안산 등 젊음과 문화의 거리, 신촌, 이대 등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 유구한 역사, 문화, 교육의 고장 서대문구의 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자유를 외쳐라 독립문->서재필동상->독립관->3.1독립선언기념탑->순국선열추념탑->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진아기념도서관->어울림쉼터와 전통연못 소요시간 : 3시간 2. 큰 빛 남긴 큰 별들의 역사를 찾아서 마애보살좌상-&g
서울시의회는 작년 12월 31일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 제52조에 따르면 시장·교육감 등 공무원은 시의회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할 때 미리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발언하면 의장·위원장이 발언을 끊거나 퇴장을 지시할 수 있다. 퇴장당한 공무원이 회의에 재입장하려면 의장·위원장의 사과 지시에 응해야 한다는 조항도 제60조에 삽입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이에 대해 "시장도 시민이 선출한 엄연한 대의민주주의 주체"라며 "시의회가 시장의 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시의회가 시장의 정당한 토론기회를 박탈하겠다는 선언이자,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훼손하고 행정부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권위적인 대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로, 대변인의 비판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원색적인 언어로 왜곡한 심각한 언어도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의회 본회의장 내에서의 발언은 반드시 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서
작년에 설립된 공노총 서울소방노조가 활발하게 노조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12월 27일에는 공승남 수석부위원장을 비롯 백호상 서울본부장, 변강제 총괄국장, 권영준 정책국장이 함께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성흠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김호평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황인구 교육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공노총 서울소방노조는 먼저 평소 소방공무원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시의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노조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서울소방공무원 현안과제인 진압대, 구조대 당비휴 실시와 구급대 4조 2교대 확대 실시를 위한 인원 충원, 초과근무소송의 조기 타결 등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긴급 건의사항으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에게 코로나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예산 중 예비비로 구급대원 코로나수당 및 펌뷸런스 수당 지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얻기까지 공노총 서울소방노조는 긴급히 서울재난본부로부터 구급대원 관련 자료를 받아 시의회로 직접 제출했다. 앞으로도 공노총 서울소방노조는 집행부와 상생하며 행동하는 공무
썸트렌드 긍·부정 분석 결과 소셜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some.co.kr)에서 주요 대선 후보에 대한 긍·부정 분석을 2021년 12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데이터로 살펴보았다. 이재명 후보 : 부정 73.8%, 긍정 23.4%, 중립 2.8% 윤석열 후보 : 부정 76.8%, 긍정 21.3%, 중립 1.9% 이 기간에 거의 매일 발표되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표 여론조사 결과 현황을 살펴보면, 윤석열 후보가 미세한 차이로 선두를 지켜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재명 후보가 역전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 12월 19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는 이재명 후보가 40.3%, 윤석열 후보가 37.4%로 집계됐다. ---------------------------------------------------------------------------------------------------------------------------- 티비유 데이터랩 이재명, 윤석열 긍정 비교 [31% VS 39.5%]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긍정적인 댓글이 1,058,549건(31%)이었고, 부정적인 댓글이 2,337,1
왁타버스를 통해 탄생한 이세계 아이돌의 신곡 리와인드 (RE:WIND)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94만회에 이르렀다. 이세계 아이돌 프로젝트는 작년 7월 우왁굳 채널 콘텐츠로 시작했다. VR CHAT 오디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왁타버스' 채널 대표 프로젝트로 확장된 것이다. 멤버 6명이 모두 가상 유튜버(버튜버)로 △주르르 △징버거 △비챤 △고세구 △릴파 △아이네로 구성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0년 가상인간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1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가상아이돌을 포함한 메타휴먼 기술은 메타버스 시장 확대와 함께 주류문화로 편입되고 있다. △사이버 가수 아담 △하츠네미쿠 △K/DA 등 가상 아이돌 문화는 종전까지 서브컬쳐로 알려졌다. 메타버스가 이처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들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Metaverse) 종무식’을 시현했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인 ‘G-FLEX’를 활용해 △높을고창몰 구독관에서 구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월 2일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지반침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022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지반침하 현장을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달라”며 올해에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지반침하 문제가 발생한 지반침하 현장에서는 현재 경기도와 국토안전관리원, 고양시, 경기도 지하사고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최종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와 함께 고양시 주관으로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지하구조물 보강작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3일 오병권 권한대행 주재로 건설안전기술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2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도내 피해 상황이 없는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대응점검회의에 이어 오 권한대행은 정부시무식을 포함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군 부단체장, 보건소장 대상 영상회의에서는 사회적 거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동순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기획팀장은 '디지털 유통의 달인'으로 불린다. 서 팀장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 매출이 2021년 기준 541억원 달성하고, 입점업체가 1,650개로 확대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품목도 25,000개로 다양화하고, 남도장터 회원 및 충성 고객도 33만명 넘게 확보하는데 온 몸을 다해 뛰었다. 무엇보다 서동순 사무관은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개선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농수산물, 공산품, 여행상품 등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남도 장터를 개편해 운영했으며,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구축해 운영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품질 관리 강화에도 나섰다. 업체 임금 체불 방지 및 빠른 대금 정산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부터 '남도장터에 왔습니다' 남도장터 택배 아저씨로 출연해 광고료도 받지 않고 남도장터 홍보 전속 모델활동을 해왔다. TV, 유튜브, 추석과 설 명절기획전, 각종 잡지 등 남도 장터 모델로 활동했다. 서동순 팀장은 올해도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쓸모 없는 B급 못난이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