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겨울 절경을 보려면 서대문구로 오세요!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한파에 자연미 넘치는 빙벽으로 변신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는 홍제천 인공폭포가 올겨울 최강 한파에 자연미 넘치는 25m 높이의 거대한 빙벽으로 변신했다.

서대문구는 동절기에 홍제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빙벽을 만들었다.

 

 

하천수를 조금씩 흘려보내 자연 결빙될 수 있도록 했는데 기온이 오르더라도 2월까지는 빙벽이 유지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는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2011년 완공됐으며 매년 4∼10월에 가동되고 있다.

 

 

서대문구에는 홍제천 인공폭포외에 다양한 추천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독립공원 도심속의 자연휴식 공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홍제천, 안산 등 젊음과 문화의 거리, 신촌, 이대 등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 유구한 역사, 문화, 교육의 고장 서대문구의 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자유를 외쳐라
독립문->서재필동상->독립관->3.1독립선언기념탑->순국선열추념탑->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진아기념도서관->어울림쉼터와 전통연못

소요시간 : 3시간


2. 큰 빛 남긴 큰 별들의 역사를 찾아서
마애보살좌상->봉수대-> 연세대 언드우드관 -> 연세대 스팀슨관 -> 연세대 아펜젤러관 -> 화신군신도비 -> 양호거사비

소요시간 : 3시간


3. 아이와 함께 하면 더 좋은 서대문 안산 자락길
연북중학교앞 진입로->연희숲속쉼터-> 흔들바위->너와집->전망대1->북카페쉼터-> 능안정->전망대2->무악정>숲속쉼터->메타세콰이어숲

소요시간 : 3시간


4. 앙코르S, 신촌
연대 정문 -> 신촌헌책방(정운서점) -> 신촌헌책방(공씨책방) -> 홍익문고 -> 청천문화공원 -> 빨간잠수경 -> 복지탁구장 -> 추억의 민속주점들 -> 독수리다방 -> 신촌관광안내센터 -> 이화여대

소요시간 : 2시간


5. 홍제천 이야기길을 걷다
마애보살좌상->낙하분수-> 서석개다리터->유진상가와 인왕시장->옛 화장텃길-> 폭포마당->홍제천벽화->거북골길

소요시간 : 3시간


6. 별별 시장 가자
인왕시장->포방터시장->유진상가->영천시장->홍제시장->영천시장->북아현시장-> 연희사러가->홍연시장>백련상가->모래내시장->서중시장

소요시간 : 3시간


7. 내일의 별을 꿈꾸는 열정을 보라
연세대학교->이화여대->경기대학교->감리신학대학교->추계예술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명지전문대학교->명지대학교

소요시간 : 3시간

배너

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