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기상과 병해충, 재해와 같은 농업환경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통합플랫폼은 도내 23개 지역 560만 필지의 특성과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과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 정보 형태로 표출해 농업인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농업인 입장에서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는 물론 병해충과 기상정보와 같은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번의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라 전반적으로 농작물 재배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재해에 미리 대비해 농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내다보고 있다. 농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도 다양한 통계자료와 필지별 상세 정보가 제공돼 현장에 적합한 농업연구와 작목별 컨설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플랫폼은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3월에 정식으로 서비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북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을 서비스해왔으나 좀 더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해 이번 통합플랫폼을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이 11월 18일 전북 익산 소재 농업회사법인 ㈜화산(대표 박노희)을 찾았다.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현판식을 위해서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 기업 중 기업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수상기업 10개사를 비롯해 총101개 기업이 상을 거머쥐었다. 수상 기업에는 △ 대출금리 우대 △ 세무‧회계 등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SG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상기업 선정 시 ESG경영 기업에 우대 가점을 적용해 친환경과 나눔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태생부터 ESG경영 DNA를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ESG실천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국토 불균형을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모델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이 추진돼왔다. 그런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3개 지방의회 의장단이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첫 번째 관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뭉쳤다. 오늘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에서 3개 시도 의장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 시도의장단들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방향에 대해 각 시도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전 부울경 시도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소관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해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800만 시도민을 대표해 시도의회 간 지속해서 협력해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7월 29일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출범해 국내 처음으로 메가시티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추진단은 부산,울산, 경남 광역지자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으로 등재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이 19일 일반에 공개돼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순담계곡~드르니 마을’까지 주상절리길로, 약 3.6㎞에 달한다. 이 가운데 잔도구간은 1.5m 폭에, 길이 1,415m(교량과 케이블전망대 포함)이며, 보행데크는 약 2㎞이다. 교량은 13개, 전망대는 3개로 조성됐다. 한탄강은 약 50만~10만년 전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형성되었으며 주상절리와 베개용암처럼 화산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7월에는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지정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은 철원군과 포천시, 연천군 3개 시군의 상생협력사업으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을 위해 단절돼 있던 절벽구간을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반영해 국비 137억 원을 포함 총 235억 원이 투입됐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으로 그동안 도보여행에 장애를 느끼던 관광객의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벽 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지역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이 17일 농촌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태블릿PC 30대를 지원했다. 2019년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협약 체결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에 문을 열어 15년 이상 아동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농산물과 학용품세트, 방역마스크와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해왔다.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을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과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전문기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 이하 공제회)가 11월 17일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재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공제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거행했다. 신유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기획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계 전문가와 학회 대표회장, 언론, 공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5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센터의 성과와 발전 방향, 사회적 책임구현, 재방재정운영 변화 및 대응방안에 대해 소통, 공유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먼저 세미나를 주최‧주관한 이인재 공제회 이사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재정분권이 강화돼 재정의 역할과 주민에 대한재정책임성이 주목되는 시기”라며 “1964년 설립 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오는 가운데 지방재정 전 분야에 걸쳐 연간 500억 원가량을 직‧간접적 지원하고 있는 공제회가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고 지자체 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개회사에서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장을 대표하여 참석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32년 만의 지방
자연 물탱크로 불리는 산림은 재해 방지 기능은 물론 생물 다양성 보전, 대기정화 등 그 가치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 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산림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가치가 수백조 원에 이르는 데도 임가 소득은 연간 3,711만 원에 그쳐 평균 소득 4,503만원인 농가나 5,319만 원인 어가의 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농업과 수산업 분야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 제도가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 확대됐으나 임업분야는 별도의 공익직불제가 도입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대표 발의한 '임업직불제법(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오늘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임업분야 공익직불제 도입의 근거가 마련됐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이 수행하는 공익 가치에 따라 임산물 생산과 육림업 종사자 등에게 직불금을 주고 삼림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제약
경북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 ‘경북 구미형 일자리’가 본 궤도에 오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월 10일 구미시청에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노‧사‧민‧정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2019년 7월 25일 투자협약식 체결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체결된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지난 2년간 변동된 제반 여건을 반영하고 협약 내용의 보완 및 당사자 간의 이행 의지를 확인하는 등 한걸음 발전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경북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건립해 미래 첨단 소재사업의 생산 거점 마련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LG화학 신설법인인 LG BCM이 2025년까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2만평 가량 부지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6만 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이로 인해 1,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차전지 양극재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4가지 소재 즉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이차전지는 최근 들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가운데 인천광역시도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조 2,000억 원가량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박남춘 시장이 오늘 11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10개 군수 및 구청장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내놓은 방안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천형 민생대책, 나머지 하나는 인천형 방역대책. 먼저 인천형 민생대책 내용으로는 소비지원금 5,430억 원을 비롯해 피해업종 특별지원 2,101억 원, 일자리 및 생활안정지원 4,093억 원 모두 1조 1,624억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소비지원금 5,430억 원에는 △ 전 시민 대상 10만 원씩 지급(3,010억 원) △ 인천e음 캐시백 10% 한도 유지(2022년 예산소진시까지, 2,192억 원) △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102억 원이 해당된다. 2,101억 원이 투입되는 피해업종 특별지원에는 △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와 폐업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데 각각 550억 원과 140억 원을 지원한다. 또 △ 소상공인 경영비용 부담 완화에 233억 원 △
코로나19로 유동적으로 운영돼오던 서울시내 유아숲체험원 5곳이 11월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위드코로나를 맞아 이루어진 조치로 풀이된다. 상시 운영에 들어간 유아숲체험원은 남산(한남, 장충)과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5곳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전에 이용신청한 경우 평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지 않는 유아들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보호자와 함께 숲체험원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상시 운영에 들어간 유아숲체험원 5곳에선 다채로운 생태놀이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외에 개인이 참여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는 밝혔다. 먼저 보라매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나무열매와 씨앗 등 자연물을 활용해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흥미를 끄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칠링 유아숲 가족소풍'을 11월 13일~14일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은 단풍잎을 활용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상시 운영은 어리이집과 유치원 등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