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이 17일 농촌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태블릿PC 30대를 지원했다.
2019년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협약 체결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에 문을 열어 15년 이상 아동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농산물과 학용품세트, 방역마스크와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해왔다.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을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과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