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서울대병원이 3월 7일 서울대병원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평창군민을 위한 역내 의료센터 설립 등 상호협력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서는 앞으로 역내 의료센터 건립처럼 지역 내 군민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난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창 그린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해 스마트 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 융합 의료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시·산·학(市·産·學) 클러스터 구축에도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