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발표한 사드추가 배치 공약과 관련해 충남 계룡, 논산 지역이 사드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사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규탄 결의 대회를 열었다.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서구의회 원내대표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으로 지역을 분열시키고 국민의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을 규탄한다며 국민의 불안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이와 함께 김영미 의원은 "전쟁이 아니라 민생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를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