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분석

tvU 데이터랩을 통해 살펴본 사회적 거리두기, 부동산 수수료, 종합부동산세

티비유 데이터랩은 매달 전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한 댓글 여론을 파악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정부가 발표한 주요 정책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1. 부동산 중개업계, 정부 수수료 개편안 확정 

댓글 키워드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개, 부동산, 거래, 복비, 집값, 정부, 공인, 세금, 국민, 업자, 반값, 정액, 아파트, 비싸다, 가격순으로 자주 언급됐다.

 

관심이슈분포

수수료 적절성에 관한 내용이 71%를 차지했고, 중개업자와 관련된 이슈가 26%, 중개사협회의 반발이 3%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주요 댓글 

지들이 뭔 일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 거래 한 건에 몇백씩 받아 처먹는 거임? 정가제로 바꾸자. 아니면 중개사 안 끼고도 거래할 수 있게 해줘라. 어차피 폰으로 인터넷 관공서 다 되는 시대인데 중개사 이제 필요없다.
3,232 | 232 2021년 8월 20일 세계일보

 

6개월 공부해 합격하고 집 한 번 보여주고 커피믹스 한 잔에 계약서 만들어준 댓가가 500만 원? 아직도 비싸다! 정률이 아닌 정액제로 하라! 전세는 한 건에 30만 원, 매매는 50만 원! 전국의 교회가 많다지만 복덕방 숫자도 엄청나요.
2,640 | 194 2021년 8월 20일 한국경제

 

2.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댓글 키워드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 국민, 정부, 영업, 업자, 단계, 백신, 제한, 연장, 접종, 정권 순으로 자주 언급됐다. 

 

관심이슈분포 

영업제한에 관한 댓글이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시행효과가 45%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주요 댓글 

거리두기 모든단계 해제될 때까지 모든 공무원 급여 최저임금으로 동결하고 남는 돈으로 폐업 직전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지원해라. 지금 국가비상사태인데 공무원 니들만 살판났다.
3,960 | 496 2021년 8월 20일 조선일보


거리두기 효과는 소멸됐지만 동시에 집회를 막는 효과는 소멸되지 않았지…. 문재인은 전 국민에게 민노총조끼를 지급하라!우리도 코로나안전조끼 입고 싶다!
2,388 | 55 2021.08.23. 채널A

 

3. 1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 9억에서 11억으로 완화 

댓글 키워드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부세, 세금, 주택, 집값, 부동산, 국민, 정부, 민주당, 정권, 표현, 감지, 폐지, 값, 서울, 재산세 순으로 키워드가 자주 언급됐다.

 

관심 이슈 분포

세금 적절성에 관한 이슈가 54%차지했고, 집값이 36%, 공동명의에 관한 이슈가 10%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주요 댓글

11억은 또 무슨 기준이냐? 9억 기준은 20년 전 기준인데 지금 그때보다 아파트 가격이 4배는 올랐는데 18억은 돼야 하는 거 아닌가? 가격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1주택자는 일괄적으로 종부세 면제해줘야 한다.
402 | 28 2021년 8월 19일 연합뉴스

 

기준도 원칙도 없는 막무가네 무식한 정권. 11억이 뭐냐. 빼빼로냐.
360 | 2 2021년 8월 19일 매일경제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경주 APEC 성공 기원”… 김창준 등 전 미국 연방의원 7명 방문

경주시는 김창준 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전직 의원들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김 연구원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 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의 모임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업·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김 전 의원 역시 FMC 소속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해 △존 사베인스 전 하원의원(민주당·메릴랜드) △비키 하츨러 전 하원의원(공화당·미주리) △브랜다 로렌스 전 하원의원(민주당·미시간) △존 캣코 전 하원의원(공화당·뉴욕) △앤 마리 버클 전 하원의원(공화당·뉴욕) △콴자 홀 전 하원의원(민주당·조지아) 등 전직 의원 7명과 배우자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경주시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월정교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야경 명소를 둘러보며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