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분석

윤석열 대권 선언에 댓글만 7만여 건, 현 대통령과 비교한 댓글도 등장

윤석열 전 총장의 대권 선언이 있던 어제, 국내 언론사 기사에 붙은 댓글은 Naver 포털에만 7만여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댓글 수보다 2~3배가 많은 것이어서 윤 전 총장의 대권 선언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언론사의 소셜 미디어 댓글을 분석해 오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 TVU 데이터 랩(대표 이영애)」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대권 선언을 보도한, YTN의 "文 정권, 권력 사유화·약탈" 맹비난...민주 "자기 부정한 것"이라는 기사에 붙은 댓글은 모두 천여 건으로 데이터 랩 분석 대상 기사 중에 가장 많은 댓글 숫자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가장 인기 있는 댓글 1위는 ‘현 대통령과 윤석렬 전 청장을 비교한 뒤 정권교체를 강조’한 것으로, 좋아요! 가 만1906건, 싫어요! 가 1685건이었다. 2위는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가 현직 대통령이 감옥 가기 때문이냐? 는 댓글로, 좋아요! 6781건, 싫어요! 가 1180건이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대권 선언을 하기 전, 페이스북에 자신의 소개를 했다가, 한 시간 만에 베타 테스트 중이어서 비공개로 바꿨다, 는 JTBC의 관련 기사에 997건의 댓글이 달렸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애처가', '국민 마당쇠', '동화 작가 트롤팀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의 주인공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또한, '장보기'와 '요리하기'를 좋아하고, 주량이 소주 1~2병'인데 송창식의 노래 '우리는'을 좋아하지만 잘 부르는지는 묻지 말아 달라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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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미국 경제학자, 향후 금값 30% 상승 예상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데이빗 로젠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eral Reserve Board)의 금리인하를 신호로 올해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 (한화 약 4백만원)까지 상승하여 현재보다 거의 30% 오를 것이라고 4.4.일 로젠버그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금값의 상승을 ‘특히 인상적’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는 금이 모든 주요 통화를 능가했을 뿐만 아니라 종종 황색 금속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전형적인 마르코 장애물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베스트 닷컴(Investing.com)에 의하면 금 가격은 연초 약 13% 상승해 4월 현재 온스당 2,353달러(한화 3백14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적고 있다. 또,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의하면 금 가격을 새로운 기록으로 끌어 올린 주요 요인은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공급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중앙 은행이 준비 자산을 귀금속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수요와 관련이 있었다고 보았다. 중국 위안화가 세계 제2의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일본, 러시아, 터키, 폴란드 등 많은 국가들이 미국 달러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면서 안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