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후회할 영상 ‘워런 버핏 되기 (Becoming Warren Buffett)’

 

좋은 다큐, 영화, 영상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세계 2위의 갑부 워런 버핏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미국 영화 채널 HBO의 영상을 소개한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아침마다 햄버거를 먹는다. 아침마다 아내에게 3달러(약 3400 원)를 받아 출근하고 직접 차를 몬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데 늘 2.61달러(약 3016원), 2.95달러(약 3409원), 3.17달러(약 3663원)짜리 메뉴 중 하나를 고른다. 


돈을 많이 번 날에는 베이컨과 치즈 비스킷이 들어간 3.17달러 햄버거를 사먹고 생각보다 돈을 벌지 못한 날에는 소시지만 들어간 2.61달러 햄버거를 먹는다. 


패스트푸드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워런 버핏은 똑같은 음식 먹기를 좋아한다. 매일 낮에 콜라 세 잔, 저녁에도 콜라 두 잔을 마실 정도다. 어린 아이와 같은 식성을 가진 버핏은 아무리 높은 고위직 인사가 찾아와도 꼭 맥도널드에서 식사를 한다. 평소 버핏은 ‘절약’과 ‘검소’를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린 버핏과의 점심 식사는 1년에 한 번 경매에 오르는데 지난해 40억 원 에 낙찰됐다. 뉴욕의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3시간 정도 점심 식사를 하는 값이란다. 수익금 전액은 도시빈민구제 단체 에 기부된다. 누적된 기부액만 261억 원이나 된다고 한다. 

 

다큐에 출연한 버핏의 딸 수지 는 버핏이 돈을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사랑 해서 우연히 돈을 번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버핏처럼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어쨌든 워런 버 
핏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산(117억 달러, 약 13조 2700억원)을 불렸고, 세계 2위 부자 (608억 달러, 약 70조 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는 김영란법 트집 잡고 밥 값 못 써서 안달 났는데”, “미국은 억만장자든 일용직 근로자든 모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는다는 말이 맞긴 하네요”, “기괴한 현자”라는 표현까지 쓰기도 했다. 
반면 “저런 사람이 적절한 소비를 해줘야 경제가 돌아가는데, 이건희 회장이 매일 라면 먹는 꼴 이네”, “이렇게 짜게 살면 경제가 안 돌아간다”, “있는 놈이 더해”라는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다. 

 

워런 버핏의 18가지 부자 되는 비결 
1. 작은 돈을 아껴야 큰돈을 번다 
2.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3. 우리 집은 가난하다고 변명하지 마라 
4. 책과 신문 속에 부가 있다 
5. 본받고 싶은 부자 모델을 찾아라 
6. 부는 알리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 것이다 
7.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8. 정직하게 번 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9. 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 
10.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11. 남에게 관대하고 자기에게 엄격하라 
12. 솔직함보다 부유한 유산도 없다 
13. 가슴에 정열을 품으면 부는 따라온다 
14. 부자는 끈기로 무장한 사람들이다 
15. 인생 최고의 투자는 친구이다 
16. 자신의 일을 즐기면 부는 따라온다 
17.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라 
18.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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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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