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상공인파트너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고객인 개인 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40여 개 기관, 80여 종의 증빙 서류를 일괄 조회·수집해서 세무사에게 실시간 전송해준다.
고객 입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와 필요 경비, 카드매출내역, 소득지급명세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증빙 서류를 촬영해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농협은행 전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부터 사업운영까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장의 매출과 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 및 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앱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개인사업자들이 간편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개인사업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경영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