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 2021 집중모금의 날 승차 모금으로 변경
-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
-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캠페인 정상 운영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내년 1월 말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변경·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지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조치다.
서산시는 당초 12월 8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또한, 모금방식도 '승차 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바꿔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또는 각 읍·면·동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ARS(☎060-700-0130)로 한 통화 당 3,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모금의 날 장소와 모금방법을 변경했다”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