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강원도 횡성군 농가주부모임에 1004가 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1004봉사단 이야기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에 잘 정착하기 위한 재정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1004봉사단이 성금을 모금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이들은 보육원과 홀몸어르신 무료급식소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소매를 걷어붙인다.
마케팅 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주무보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