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트렌드

덴마크 정부, 구내식당 주 이틀은 채식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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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는 정부 직영 식당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채식만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
덴마크 정부 구내식당 일주일에 이틀은 채식만 제공
덴마크 정부는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모든 정부 구내식당에서 일주일에 두 번은 채식만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발표된 덴마크 정부의 새 조달 정책인 ‘녹색 미래를 위한 녹색 조달’ 전략에 따르면 모든 정부 직영 식당은 일주일에 이틀은 채식만 제공하도록 제한했다.


니콜라이 와먼 재무장관은 국영방송사 DR에 이 조치가 “기후에 대한 족적을 덜 남기기 위한 것”이라 밝히고 정부 식당 메뉴는 일주일에 이틀 육류가 없으나 다른 날에는 육류를 원하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덴마크 정부는 이틀간의 채식 제공 외에 소고기와 양고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만 제공하도록 제한했다.


새 정책은 8만 5,000명의 모든 국가 공무원과 7만 5,000명의 독립된 정부 기관 직원들에 적용된다. 모겐스 젠센 덴마크 농업 장관은 트윗에 공공 식당에서 하루에 80만 개의 음식이 제공되는 점에 비춰 이틀간의 채식이 육류 감소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남겼다.

 

새 메뉴 제한 조치는 앞으로 철도회사 DSB와 학교·유치원·대학 구내식당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육류 메뉴 제한 조치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찮다.

 

한 덴마크 의원은 “우리가 먹는 점심 메뉴를 다른 사람이 결정하는 것은 덴마크답지 않다”고 비판했다. 2만 3,000명 공무원을 대표하는 HK Stat의 리타 분드가드 회장은 “우리가 왜 화요일과 목요일에 채식만, 수요일에는 물고기만 먹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
뉴욕 MTA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공기 청정 기술 대중교통 기관에 도입
뉴 욕시 교통 공사 ( M T A : M e t r o p o l i t a n Transportation Authority)는 북미 교통기관 중 최초로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이온화 입자를 생성하는 전기장을 이용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크노르 브레이크 컴퍼니(Knorr Brake Company)가 개발한 이 기술은 시험 가동에 성공하면 뉴욕시 메트로 북부선, 롱아일랜드 통근 열차에 설치된다.


캐서린 리날디 메트로노스 철도 사장은 “시험이 성공하면 이 새로운 공기 청정 기술은 일반 인플루엔자 혹은 감기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포함해 코로나 바이러스 등 어떤 바이러스도 박멸한다”고 말했다.


MTA에 따르면 새로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열차 외부로부터 신선한 공기를 5분마다 주입한다. MTA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지난 7월부터 대중교통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방법을 연구해왔다.

 

미국 대중교통협회가 최근 공개한 조사 보고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내 환
기가 잘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후 뉴욕시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하철이 팬데믹 이전의 31%, 버스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IT

볼티모어시 공무원 충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훈련 프로그램 운영
볼티모어시는 주민의 새로운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에 취업할 유능한 인력의 교육을 위해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볼티모어에 사는 주민의 환경과 배경을 파악한 뒤 적당한 사람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훈련해 시청의 정보통신과와 보건과에 배치하기 위함이다.

 

시정부는 비영리 단체인 볼티모어 코즈(Baltimore Corps)와 코딩 훈련 및 취업회사인 카트라이트(Catalyte)와 손잡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트라이트는 전통적인 충원 방법으로는 찾기 힘든 숨은 인재를 인공지능과 예측 분석학을 사용해 찾아내고 있다.


토드 카터 볼티모어시 CIO는 “근본적으로 이 파트너십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지역 주민들을 모집해 볼트모어의 기술 인프라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기술이 우리 시의 의료와 웰빙에 더욱 중요해졌다. 우리는 협력 단체와 함께 공공 서비스와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력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티모어시 의료국장 레티시아 지라사는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우리 시의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시가 직면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 데이터소스 리소스 출범
미니애폴리스시는 최신 정보로 시시각각 업그레이드 되는 데이터를 40개 이상의 계기판을 통해 보여주는
데이터소스 리소스(Data Source Resource)를 출범했다.


이 툴은 선거, 주택, 지역사회 안전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사업과 서비스 관련 데이터넷을 한 곳에 모은 것으로 공무원이나 시민은 한곳에서 각종 데이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 안전 분야라면 경찰관의 총격, 강제력 사용, 체포 등에 대한 데이터, 공공의료 분야라면 코로나19, 대기 질, 커뮤니티 정원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이용자는 계기판을 클릭해 검색하고 동영상 정보를 볼 수 있다.


데이터소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시 전략 계획의 일부이다. 시의 데이터 전략은 데이터 시스템이 한 뼘 한 뼘 촘촘한 정보망을 옷감 누비듯 만들어 서로 연결되는 이른바 ‘디지털 누빔’ 개념에 기반을 둔다.


미니애폴리스 시정부의 파디 파딜 CIO는 시 의원들에게 “이것은 클릭으로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트렌드를 볼 수 있게 해 모든 사람을 데이터 과학자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시애틀시, 소상공인에게 1만 달러씩 지원
시애틀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에 1만 달러(약 1,107만 원)씩 지원한다. 시애틀시는 소기업 안정화 기금으로 400만 달러(약 44억 3,000만 원)를 추가로 조성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시애틀시에 있는 업소 중 종업원 25명 이하, 연간 매출액이 200만 달러(약 22억 1,500만 원) 이하인 소기업이다.


코로나19 구제기금으로 시가 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는 올봄 469개의 소기업에 1만 달러씩 지원금을 제공했다.


행정
일본, 행정 절차 99%에서 도장 폐지
일본 정부가 대부분의 행정 절차에서 도장 사용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고노 타로(河野 太郎) 행정개혁 담당 대신이 최근 각 부처에 보고를 요구했는데, 도장이 있는 행정 절차 약 1만 4,700의 99%에 대해 “폐지한다”라고 회답이 있었다.


일본 정부는 연내에 정령 및 부령을 개정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것은 내년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탈도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 1,000만 건 넘는 민원 절차에서 도장이 필요 없어진다. 도장 대신 운전면허증이나 마이넘버 카드 등으로 신청자 본인 확인을 한다.


발행인의 글


호주 주택신축, 리모델링시 3850만 원 지원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는 1,300만 원 지원 치솟는 집값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더 멀어지고 고통을 가중시키는 현상은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특히 호주의 주택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호주 정부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보조금(First Home Buyers Grant)을 지원한다.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은 정부가 새집을 사거나 지을 때 현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주마다 조금씩 지원 내용이 다르다. 퀸즐랜드 주는 호주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을 짓는 사람에게 최대 4만 5000불 (한화 약 38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축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1만 5,000불(한화 약 13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단독 주택, 아파트 또는 타운하우스 등 주택 형태와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높아지는 취업난과 집값 상승률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긴 이 제도는 2000년 7월 1일에 처음 도입되었다. 지원금액은 처음에 최대 7000불(한화 약 600만원)이었으나 2008년에 최대 2만 1,000불(한화 약 1800만원)로 증가했다가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