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 실시

기업체의 궁금증, 어려운 점을 비대면으로 상담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11월 5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시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의 수출입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체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비대면으로 상담해주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는 ▲2021년 세계경제 및 환율 전망 ▲팬데믹(Pandemic)시대 효과적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제재(Sanctions) 강화 및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 ▲무역대금 송금사기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돼 수출입기업의 업무를 지원한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올해 10회를 맞았다. 

 

NH농협은행의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기업들을 응원한다. 이런 때일수록 안정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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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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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