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이면 농촌 마을을 찾아 부족한 농사의 일손을 돕고 있는 NH농협은행이 올해도 양평군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소매를 걷어붙였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 봉사단은 11월 2일 양평군 청운면 다대리에 소재한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 봉사단은 가을 김장무 수확 작업을 돕고 주변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문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코로나 19로 외국인 근로자 출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농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