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하세요!

금산군, 오는 11월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

 

금산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연 매출 4억 원 이하 일반 업종 및 특별피해업종(집합금지업종)으로 일반 업종의 경우 매출 감소 시 100만 원, 특별피해업종은 매출액 감소와 관계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사업자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본인 직접 신청으로, 관련 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해 증빙자료를 업로드 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금산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와 중복수급·부정수급의 경우 환수 조치 될 수 있다”며 “지원 제외대상 등에 대해 확인 후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새희망자급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콜센터(☎041-754-8339~8340)나 홈페이지(새희망자금.kr)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속초 배경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전주국제영화제 전석 매진

속초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가운데, 예매 오픈 직후 2일, 3일, 7일 3회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스위스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속초의 작은 펜션에서 일하는 청년 수하가 프랑스 작가 얀 케렁을 만나며 겪는 내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담았다. 차분한 겨울의 속초 풍경을 배경으로 섬세한 감성과 인물의 심리를 미장센으로 녹여내며 해외의 다수 매체로부터 ‘2025년 주목해야 할 프랑스 영화’, ‘추운 속초 겨울을 배경으로 고립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감탄이 나올 만큼 신비롭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원작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은 출판 이후 작가가 2016년 속초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해 속초시민에게는 익숙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 속초시에서는 영화제작 초기부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영화제 기간동안 속초시 관계자들은 직접 전주 현장을 방문해 제작사, 배급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영화 흥행에 대한 축하와 함께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