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NH농협은행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장미경 부행장 등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는 멀게 만들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팬데믹도 마음의 거리는 좁히지 못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수확철을 맞아 6일 파주시 통일촌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여신심사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착색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미경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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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