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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7일부터 고위험시설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시작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방역 조치에 돌입한 기장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이 중단된 관내 고위험 시설 사업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8월 25일까지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지가 모두 기장군으로 되어있고, 부산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영업 중단된 시설이다.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직접판매홍보관, 뷔페, pc방 등 기장군 내 8개 업종 172개소가 해당된다.

 

신청은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 달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동의서,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해당 부서(문화관광과 709-4065, 환경위생과 709-4412, 일자리경제과 709-4471)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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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