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위 주최, 2018 산림복지정책 간담회 - 유아숲지도사들의 애로사항 산림청에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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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위는 사단법인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 배출한 유아숲지도사 1기부터 13기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산림복지정책간담회를 열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른 유아숲지도사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정책 반영을 약속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 김경목 과장, 최규로 계장, 임유미 주무관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일자리창출팀 유태우 주임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산림청의 내년도 산림일자리 정책 및 위탁운영 추진계획과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소개에 이어 유아숲지도사 현장토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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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개발원 이사장은 “유아숲지도사가 가치 있는 국가자격증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인의 이익이 아닌 내 삶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궁극적 목적을 갖는 그런 지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산림청 과장은 “2017년은 산림복지국이 신설되고 제도적으로 휴양법과 산림복지법까지 제정되면서 복지정책의 틀이 완성된 의미 있는 해”라며 “산림교육 복지서비스 전문가들의 적극적 활동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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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연결과 상생, 3도 3군 관광활성화 - 3도 3군, 협력으로 길을 열다 [월간 지방정부 특별 기획 좌담회]

참석자 이영애 지방정부 발행인 (진행자) 박범인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이 설렜습니다. 이런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금산군수님부터 본인과 지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범인 금산군수_안녕하십니까.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수 박범인입니다.금산은 비단산과 금강이 감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려인삼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_반갑습니다. 무주군수 황인홍입니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을 품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딧불 축제, 산골영화제 등 무주만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