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호

이런 송년회 어때요? 공동체지원국의 색다른 송년회

- 일만하면 뭐하니~‘공동체 어워드 시상식’등 개최 -

 

대전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체지원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색다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일상적인 다과회, 단체 회식 형식이 아닌 그동안 공동체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시상하는‘공동체 어워드’와 참신한 기획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신규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됐다.

 

공동체 어워드 시상 분야는 공기상, 골든디스크상, 비타500박(카)스상, 잘커준보상 등 7개 분야로 국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했으며,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규 프로젝트 발표는 향후 대전형공동체 성장발전을 위해 거시적인 시각으로 대형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 워킹그룹 운영, 예산확보 방안 마련으로 구체화 할 계획이다.

 

2019년 1월 1일 신설된 공동체지원국은 사람과 공간, 사회적가치의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전형공동체 방향설정 및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11월 29일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1년 결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성과보고회’도 가졌다.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송년회라 하면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 단순한 회식을 상상하게 되는데, 이번 송년회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따뜻하고 유쾌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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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인천, 신혼부부·신생아 가정 위한 주거정책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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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