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의 대학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드론 축구대회(16강)가 금일(27일) 12시까지 4시간 가량 열띤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드론 축구란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원형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동상으로는 두 개의 팀이 수상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 대표팀(팀명 "클라우드"), 중앙대학교 대표팀(팀명 "마하(MACH)")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준우승 팀으로는 신성대학교 대표팀(팀명 "정모와 함께 춤을")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금상으로는 전북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였다.
전북대학교 대표팀(팀명 "에릭칸토나")은 폐막식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외에 참가 대학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참가상이 부여되었다.
공과대학생들의 열띤 드론 축구대회 경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