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제1기 핵심 고위 도시재생 정책과정 도시재생의 성공 단체장 의지와 관심이 관건

 

(사)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기 핵심 고위 도시재생 정책과정’이 10월15일 종로구 티비유 교육장에서 안정희 사무처장 책임하에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고윤환 문경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수영 양천구청장, 황희연 LHI 원장, 김이탁 국토부 단장, 정보연 행안부 단장, 김우영 협치포럼 고문, 김영배 국가균형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박동선 LH 도시재생뉴딜 사업처장 등이 함께했다. 


‘국가 지방정부 정책’에서는 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지방정부 공동체와 도시재생 사업사례를 통한 뉴딜’을, 문장원 박사는 ‘도시재생 뉴딜 지자체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국가 중앙정부 정책’을 다루는 시간에는 이주원 세종시정책보좌관이 ‘도시재생뉴딜 정책 수립과 의미’, 김이탁 국토부 단장이 ‘도시재생뉴딜 현황 및 2020년 정책 추진방안’, 정보연 행안부 단장이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우영 협치포럼 고문과 김영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주도해 지자체 중심의 정책 제언과 토론도 펼쳤다. 


본지는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티비유 하늘정원에서 이번 과정에 참석한 단체장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연결과 상생, 3도 3군 관광활성화 - 3도 3군, 협력으로 길을 열다 [월간 지방정부 특별 기획 좌담회]

참석자 이영애 지방정부 발행인 (진행자) 박범인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이 설렜습니다. 이런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금산군수님부터 본인과 지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범인 금산군수_안녕하십니까.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수 박범인입니다.금산은 비단산과 금강이 감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려인삼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_반갑습니다. 무주군수 황인홍입니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을 품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딧불 축제, 산골영화제 등 무주만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