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도시재생 뉴딜이 나아갈 길 모색

2019 도시재생 한마당과 함께 열린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는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전달하고 발전적 대안들을 도출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전라남도 순천에서 10월25일 ‘도시재생 뉴딜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5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이 열렸다.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방송 《티비유》 대표·편집인이자 도시재생협치포럼 소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경기도 수원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허석 순천시장, 전남 박병호 행정부지사, 전남 목포시 김신남 부시장, 전북 무주군 이경진 부군수, 전남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김영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희연 LHI 원장, HUG 이재광 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안정희 도시재생 활동가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겸 수원시장이 포럼 개최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뉴딜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 공로 시상식’도 진행하였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안충환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도시재생 뉴딜 신규제도’를 주제로, 황희연 LHI 원장은 ‘도시재생 뉴딜, 이젠 시즌2다’를 제목으로 발제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열띤 토론에서는 거버넌스 체계 내 주체의 문제를 짚고 지자체와 주민, 그리고 국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역설하며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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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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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