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교육아동청소년과 '학교 안 모든 아이 돌봄사업'

 

돌봄교실 서비스 만족 98%,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전국 1위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중구의 ‘학교안 모든 아이 돌봄사업’은 교육이 미래라고 생각하는 모든 지자체가 주목해야 한다.

 

교육청이 운영하던 초등학교 돌봄교실구에서 직접 운영 
중구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소득이나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구형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학교안 돌봄교실과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이 모두 동등한 서비스를 받도록 9개 공립초 돌봄교실 전체에 직영으로 중구형 초등 돌봄사업을 챙기고 있다. 


교육청이 운영하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중구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족한 학교 안 돌봄 교실 문제는 학교 밖에 권역별 돌봄센터를 조성해 돌봄 서비스의 빈틈을 매웠다. 앞으로 중구는 동네 도서관이나 동주민센터 등 틈새 공간 활용을 통해 일시, 긴급, 고학년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형 초등 돌봄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중구형 초등 돌봄사업’은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하나의 돌봄교실에 2명의 돌봄 교사가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피고 급·간식 및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중구는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돌봄교실도 리모델링했다. 돌봄 전용 출입구·보안관실, CCTV 설치, 입·출입 시 학부모 안심 문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는 것이다.

 


98%가 돌봄교실 서비스 만족, 각종 상도 휩쓸어 
돌봄교실 수혜를 받은 학부모 중 98%나 돌봄교실 서비스에 만족했다. 특히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나 급·간식 서비스에도 90% 이상이 만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실현했다.

 

여기에는 중구 직영 1호 흥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이 학부모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모두 중구형 돌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했다. 그 덕분에 2호인 봉래초등학교 돌봄교실로 확대되었고, 10월에는 3개 학교와 협약 예정이며, 내년까지 관내 모든 공립초 돌봄교실을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제 중구형 돌봄교실의 운영사례는 타 기관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내방 및 다양한 언론매체의 취재 등 많은 관심도 받고 있다. 교육부 <온종일 구축 선도사업 사례발표> 및 행정안전부 2019년 저출산 우수시책 발표에서 최우수상(대통령상) 등 중앙부처가 주최하는 각종 상을 휩쓸기도 했다. 
무엇보다 교육아동청소년과 직원들은 “돌봄교실 모니터링을 하면서 바뀐 돌봄교실에 대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하실 때 이 사업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김송희 교육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 돌봄교실 지자체 전담을 위한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며 “현재 법령 없이 교육부·복지부 가이드라인에 의존하여 MOU체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근거 법령이 없어 지방의회의 설득 근거가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자체 직영 초등학교 안 돌봄교실과 같이 시설 소유자와 돌봄교실 운영자의 관련 소관 부처가 달라 국·시비 보조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시설에 대해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중구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김송희 과장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라 우선적으로 학교 안 돌봄교실을 중구청이 직접 운영할 것이며, 부족한 권역에는 학교 밖 다함께 돌봄(키움) 센터를 조성, 마을 연계 틈새 돌봄 실현을 통한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중심 중구’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