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호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

10월 25일, 26일 이틀간 대한민국 유권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선거연수원 일대에서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을 열었다.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이란 유권자와 정치인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유권자 중심의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10월 25일 오후 1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개막 영상 시청, 국민의례, 개막 선언 (유권자 단체 등), 축사 (중앙선관위 위원장, 정치인 등), 참여단체 소개 (인터뷰 영상 등), 유권자 플래시몹, 개막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 주권, 선거, 정치, 정당발전, 정책 선거, 시민교육, 통일선거 등을 주제로 정책소통, 학술토론,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크리에이터 부스 운영, 체험단 활동, 미디어라인 청년기자단 교육, 청년의 날 해단식. 시상식, 대학생법안공청회, 청년 스피치 대회, 배우 오디션 미션 진행, 정치 스타트업 어워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 말고도 교육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 공청회도 진행됐다.

 

 

이번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고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10월 26일 오후 5시 30분경 폐회식, 강연 콘테스트 수상작 공연, 화합의 네트워킹,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 스케치 (영상) 등의 폐막 축하공연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연결과 상생, 3도 3군 관광활성화 - 3도 3군, 협력으로 길을 열다 [월간 지방정부 특별 기획 좌담회]

참석자 이영애 지방정부 발행인 (진행자) 박범인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이 설렜습니다. 이런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금산군수님부터 본인과 지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범인 금산군수_안녕하십니까.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수 박범인입니다.금산은 비단산과 금강이 감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려인삼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_반갑습니다. 무주군수 황인홍입니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을 품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딧불 축제, 산골영화제 등 무주만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