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혁신 행정] 우리 마을 에너지는 우리가 책임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1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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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96%는 수입되고 있다. 에너지 수입 세계 4위, 1인당 전력 소비량 13위인 우리 나라는 이미 지난 2011년 대규모 정전 사태 이후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력 수급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전력 사용이 특히 많아지는 여름철에 전국의 지자체가 참고해야 할 대구 동구 효목1동의 에너지 절약사업을 소개한다.

취재|황진아 기자

​전력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철이 다가 오고 있는 요즘, 효목1동의 ‘Energy School 에너지를 노래하다’ 사업은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인정받은 우수 에너지 절약 정책이다.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 함께 노력해나가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절약실천 협의회를 구성해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한국전력 동대구지점과 연계해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실천 교육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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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 한 ‘그린에너지 꿈나무 교실’은 특히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라 더 효과가 좋았다. 아이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무엇이고, 왜 절약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이 밖에도 옥상에 텃밭이나 화단을 조성하면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 할 수 있다는데 착안해 옥상과 공한지 녹화사업을 벌여 경관 개선은 물론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냈다. 또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전력차단이 가능한 절전형 멀티탭을 배부하여 불필요한 전
력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고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모니터링 및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했다.

김병수 동장은 “아이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 꿈나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의 소통,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1동(053-662-3309)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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