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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리우 영웅들과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말

​사람들의 말에는 힘이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에 전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와 리우 영웅들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보자.

 

기획 양태석 기자

 

 

구글의 에릭 슈미트와 조너선 로젠버그의 이메일 사용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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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속하게 답신을 보내자.

2. 쓸데없는 이야기를 피하고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내자.

3. 지속적으로 편지함을 비우자.

4. 이메일은 리포(LIFO, Last In First Out, 후입선출) 순서로 정리하자.

5. 자신이 라우터(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전달을 촉진하는 중계 장치)라는 것을 기억하자. 필요한 정보는 공유하라.

6. 숨은 참조 사용은 최소화하라.

7. 불만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라.

8. 확인이 필요한 메일이 있을 경우는 자신에게 보내 보관하자.

9. 언제고 다시 필요하다 싶은 메시지는 따로 요약해서 자신의 이메일 주소로 보낸다.

 

 

세계적인 IT기업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앞으로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다. 우리는 IoT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길목에 서 있다. ARM을 대체할 수 있는 회사는 그 어디에도 없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페이스북처럼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게 된다. 반면 일본기업 중에는 이런 기업이 적고, 대다수 기업이 에코시스템을 보유하지 않아 가격경쟁으로 내몰리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발달해 인간의 지혜와 지식을 초월하는 ‘초지성’이 등장하고, 인간수명은 200세까지 늘어날 것이다. 초지성을 통해 불치병이나 자연재해를 방지하는 등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다.

 

 

영원한 특전사령관 전인범 중장(육사 37기)

 

저의 군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저의 부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독도법을 잘 못해서 이 산 저 산 끌고 다녔던 소대장, 융통성이 없는 중대장이었던 저를 믿고 따라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고, 그 부족함을 채워 준 것이 여러분들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부하들을 맡겨준 대한민국과 육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군이 저에게 맡긴 제 부하들을 잘 보살피려고 최선을 다했고, ‘아랫사람을 잘 보살피면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윗사람을 보살핀다’는 간단한 논리로 지휘했습니다. 또한 믿음을 중심으로 단결을 도모했고, 위에서 언급한 분들이 이를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발을 가진 토슈즈 벗은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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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쉬운 길이 아니었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끝내려 했고 발레에 대한 순수 열정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든 것 같다.

- 슈투트가르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준 도시였고, 이곳 극장은 내게 집이자 꿈을 이뤄준 ‘매직 하우스’였다.

- 발레단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런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독하게 연습을 시작하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봐주기 시작했다.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금메달 리스트 박상영

 

올림픽은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축제잖아요. 그래서 즐기려고 노력했어요. 절박한 상황에서 희망이 많이 없었지만 이기고 싶었어요. 희망을 조금이나 잡고 싶어서 ‘할 수 있다’를 되뇌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잘하지 못했지만 좋아했어요. 칭찬받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 좌우명이 큰 힘이 됐어요.

 

 

세계 사격 역사 최초 올림픽 3연패 이룬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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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 최고의 샷요? 바로 6점짜리였죠. 만약 12년 전 6점을 쏘지 않았다면 지금의 진종오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를 악물고 노력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6.6점은 나를 일깨워 준 인생의 한 발이었습니다. 6.6점을 기록한 뒤 ‘진종오다운 경기를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 사격은 60발이 아니라 한 발 한 발로 승부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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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춘천시 바이오 비전 밝힌다"...육동한 시장, 다롄에서 성장 전략 제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다롄 우호도시를 방문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롄시가 '5월 국제개방월'을 맞이해 우호도시를 대상으로 개최한 회의다. 이 자리에는 슝 마오 핑 다롄시 당서기, 천 샤오 왕 다롄시장, 다마쓰 타쿠야 일본 이와테현 지사, 김응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자리에서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정책을 공유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03년 다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관광 분야에서 22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업 분야까지 교류 협력 지평을 확대해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지방정부티비유=전화수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