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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국내외 리더들의 공유하고픈 최신 명언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외 리더들의 명언을 참고하여 지자체의 여러 홍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시켜 보자. 

 

기획 양태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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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을 나오면 출세한다는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질문도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직업·職業)가 아니라 ‘뭘 하고 싶으냐’(업·業)로 바꿔야 한다.” “직관은 지식 습득이 아니라 체험과 경험에서 나온다. 10년 전 미국에 있을 때 마침 처음 출시된 애플 아이폰을 직접 써보지 못했더라면 앞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직관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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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번쩍이는 달(대기업가)’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수많은 ‘반짝이는 별(청년 창업자)’들이 만들어가리라고 믿는다.” “당신의 가족이 얼마나 가난하든지, 당신의 잠재력을 의심치 말고 야망을 버리지 말라. 당신의 가족이 당신을 쓸모없다고 여겨도 아무도 당신을 동정해주지 않는다. 당신의 부모가 당신 병원비를 못 대줘도 아무도 당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이 경쟁자에게 무참하게 깨져도 아무도 가엾게 여기지 않는다. 당신이 연인에게 버림받아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35세 때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당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 민간 우주항공기 개발사 스페이스X 최고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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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스페이스X 가 2024년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해 2025년에는 인류가 화성에 착륙하도록 할 수 있다. 화성에 지속 가능한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과 대규모의 화물을 화성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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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하는 일은 모두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보다 10배 더 위대하고 더 나으며 더 빨라야 한다.”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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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리 멀리까지 보기 위해 다시 누각을 한 층 더 오르네(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 당(唐)대 시인 왕지환(王之渙)의 한시 ‘관작루에 올라(登 雀樓)’에 나오는 구절로 좀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더 먼 곳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것처럼, 한·중 양국이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서는 서로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뜻.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無信不立)” : 논어 ‘안연편(顔淵篇)’에서 공자가 한 말. 정치란 식량을 풍족히 하고, 군대를 충분히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인데, 셋 중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데서 유래했다. 모든 관계에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꽃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 : 명(明)나라 때 엮은 중국의 처세 격언서 ‘고금현문(古今賢問)’에 나오는 문구.

  

“순풍에 돛을 단다(風好正揚帆)” 일이 순조로이 진행됨을 이르는 말로, 중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즐겨 쓴다.

 

 

일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린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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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전,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깨끗한 어느 날 아침에, 죽음이 하늘로부터 내려왔고, 세계는 바뀌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악 자체를 제거해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조국 미국과 같이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은, 위협의 논리에서 빠져나와, 핵무기가 없어진 새로운 세상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핵무기들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광신자들이 무기를 쥐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생국에 이런 무기들이 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의 인류 공동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에서부터 타고나버린 폭력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배울 수 있고, 선택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인류를 이야기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야기하고, 잔혹함을 거부하도록 이야기해야 합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원폭 전쟁의 시작이 아니라, 인류의 참 깨달음의 시작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선택할 미래인 것입니다. 

  

※ 이번 히로시마 연설문은 소설을 전공한 30대 대통령 보좌관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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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속초 배경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전주국제영화제 전석 매진

속초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가운데, 예매 오픈 직후 2일, 3일, 7일 3회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스위스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속초의 작은 펜션에서 일하는 청년 수하가 프랑스 작가 얀 케렁을 만나며 겪는 내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담았다. 차분한 겨울의 속초 풍경을 배경으로 섬세한 감성과 인물의 심리를 미장센으로 녹여내며 해외의 다수 매체로부터 ‘2025년 주목해야 할 프랑스 영화’, ‘추운 속초 겨울을 배경으로 고립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감탄이 나올 만큼 신비롭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원작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은 출판 이후 작가가 2016년 속초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해 속초시민에게는 익숙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 속초시에서는 영화제작 초기부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영화제 기간동안 속초시 관계자들은 직접 전주 현장을 방문해 제작사, 배급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영화 흥행에 대한 축하와 함께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