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은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4개 주요 과수 품목에 대한 기술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15회에 걸쳐 1,7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단, 사과, 포도 현장 전정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농업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