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비행기 탑승 전부터 수속까지 유용한 꿀팁을 소개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도 가끔은 헷갈리는 공항 수속 과정. 특히 여름 휴가철, 명절 연휴, 황금연휴 시기에는 공항이 인파로 붐비며 더욱 정신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소하지만 확실한 꿀팁’ 하나가 여정의 질을 바꾸기도 한다. 공항 도착 전부터 탑승 직전까지,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 묶은 꿀팁을 알아보자.
▶ 비행기 타기 전, 짐 싸야 할 때 필수 TIP
- 항공보안 365 (www.avsec365.or.kr)
- 기내 반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
-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
- 보조배터리 개수, 용량, 계산법도 확인 가능
▶ 비행기 기내에 화장품 반입 시
- 액체류 규정을 준수해야 함
- 각 화장품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하며,
- 총 1리터 이하의 투명 비닐 지퍼백에 담아 기내에 휴대
▶ 다자녀 가구 주차요금 50% 할인
기준은 자녀 2명 이상,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가구라면 OK
공항 주차장 감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 신청
- 인천국제공항은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https://parking.airport.kr/
- 그외 국내 공항들 신청 경로
https://park.airport.co.kr/humandiscount/intro.do
▶ 셀프백드롭(키오스크)
① 먼저 탑승권(모바일 탑승권 QR)과 여권을 인식합니다.
② 그러면 옆에 문이 열리고, 위탁할 수하물을 벨트 위에 올려 놓습니다.
(캐리어는 바퀴가 안쪽으로 가게 해서 넣으면 됩니다.)
③ 마지막으로 키오스크에서 나온 태그를 수하물에 붙여주고 확인증을 챙기면 끝!
▶ 다자녀 가족, 임산부 이용객
원하는 곳까지 수하물을 배송해주는
'짐 배송 서비스'를 무려 20% 할인!
▶ 패스트트랙
임산부, 유소아 동반 승객, 고령자,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 출국 전용 통로
올해 6월 10일부터 새롭게 다자녀 가구도 우선출국 서비스 가능!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족 OK
공항에서의 여정은 ‘정보가 곧 시간’이다. 몇 가지 팁만 잘 기억해도 불필요한 대기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무작정 일찍 나서는 것보다,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의 팁으로 전략적인 공항 이용을 해보자.
[지방정부티비유=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