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청년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NH농협은행

 


국내유일 토종 민족은행인 NH농협은행은 어느 은행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협력하고 지원하며 최근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대처하기 위해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적극나섰다. 또한 계좌이동제 실시로 주거래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자 한다.

취재|양태석 기자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홍보모델인 류현진(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이 국내 소속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7월말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농협은행과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쾌유 응원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 국민운동으로 퍼져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기 이사회에서 농협은행 사외이사를 비롯한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이는 김정식 이사회 의장이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펀드 가입을 제안하자 이사회 전원이 찬성의 뜻을 밝혀 가입이 이루어지게 됐다. NH농협은행 이사회는 김 의장을 비롯해 은행장, 상근감사위원, 사외이사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협은행의 자사 기업 고객 CEO 및 CFO 모임인 NH-CEO클럽 회원 15명이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이대엽 센터장)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이덕수 농협은행 NH-CEO클럽 회장은 “얼마되지 않은 기금이지만 자그마한 정성들이 모여 일자리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는 펀드로 NH농협은행은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거래 고객에게 최대 연 2.0% 금리 제공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NH농협은행은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NH주거래우대 패키지(통장·적금·대출)’를 출시했다. NH주거래우대통장은 주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분기마다 0.3%p의 금리가 가산돼 최대 연 2.0%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의 2만6000여개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수료는 무제한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도 월 5회 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NH주거래우대적금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납입가능한 상품으로 최대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6%p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오는 11월 말까지 통장과 적금(10만원 이상)을 같은 날 가입한 고객에게는 ‘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보험’ 서비스를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통장 가입고객에게 농협홍삼 ‘한삼인’몰에서 한삼인 제품 구입 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또 NH농협은행을 주거래하는 근로소득 고객이나 아파트 소유 고객은 ‘NH주거래우대대출’을 통해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단골고객의 경우에는 별도의 소득확인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우수고객, 신용카드 이용 실적, 급여이체, 자동이체 건수 등에 따라 최고 0.6%p의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며 대출 거래기간에 따라서 최대 30만채움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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