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척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대학로 팝콘 드림(팝업컬쳐스토어&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팝콘 드림’은 팝업 컬쳐스토어(POP-UP)와 미니콘서트(공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젊음의 상징인 대학로에서 지역민들에게 브랜드 팝업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팝업 컬쳐스토어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감자’와 ‘고구마’가 메인 주제이다.
감자맥주로 유명한 춘천의 감자아일랜드와 달콤함으로 유명한 삼척의 증산고구마가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팝업* 컬쳐스토어를 선보인다.
‘대학로 팝콘 드림’ 기간 동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팝콘 드림 온라인 이벤트 ▲팝콘 드림(감자&고구마) 응원하기 ▲팝콘 드림 아트월 꾸미기 등과 ‘스탬프 랠리 미션’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자&고구마 원픽찾기 ▲군고구마 구워먹기 ▲감자를 지켜라! 고구마 으깨기 등 감자&고구마 체험(게임) 프로그램 등 단순 이벤트를 넘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콘서트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계획으로, 20일 마임시티즌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재즈밴드의 로맨틱한 재즈공연이, 21일에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과 인디밴드 스탠딩에그의 공연으로 이어지며, 22일에는 대학생들의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팝콘 드림’을 통해 삼척의 대표 상품을 브랜딩하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팝업(POP-UP)파티를 준비했다며, 대학로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