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지난 9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총 10화로 제작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오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드는 조례들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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