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느티의 선물’공연 도계에서 개최

2024년 9월 19일(목) 16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 ‘느티의 선물’ 공연 개최
풀꽃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펼쳐져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오는 9월 19일(목) 오후 4시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시인 나태주를 초빙하여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의 선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잠재된 의미와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인 나태주는 대한민국 초등교사 출신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 국민애송시인 ‘풀꽃’이 유명하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배너

발행인의 글


세종 반다비 빙상장 23일 정식 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3일 개장식을 열고 반다비 빙상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출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체육회 학부모 정책참여단,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의 축하 무대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정식 운영을 시작한 세종 반다비 빙상장은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자유 이용 요금은 성인 4,5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500원이며 빙상장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다. 반다비 빙상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링크장 등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 개선을 마쳤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드러났다. 최민호 시장은 "시범운영 기간 많은 분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반다비 빙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네덜란드 원격진료, 환자 45%가 이용

네덜란드는 원격의료(telemedicine)를 적극 도입해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성공적으로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 시스템의 변화를 경험한 많은 국가들처럼, 네덜란드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통해 원격의료는 빠르게 확대되었다. 원격의료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진과 상담하거나, 진단 및 경과 관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술 발전에 따라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담 네덜란드의 원격의료는 다양한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지는데 화상 상담, 모바일 앱을 통한 의료 상담, 환자 데이터의 원격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네덜란드 의료 시스템은 환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도입,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원격의료 서비스 중 하나는 전자 건강 기록(EHR)과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만성질환 환자나 이동이 어려운 환자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