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를 포함한 5대 도시제조 업종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광진구가 발벗고 나섰다.
21일 광진구에 따르면 5대 도시제조 업종 작업장 개선에 필요한 실소요액의 90%를 지원함으로써 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 업체의 업무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지원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 능률 향상 3가지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와 같은 안전장치 설치 덕트와 집진기, 환풍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장치를 지원한다.
작업대와 컨베이어처럼 업무 효율을 가져다주는 물품 구매도 지원한다.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로 의류 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장이 반지하 같은 밀폐 공간이거나 분진, 조도, 소음, 전기 안전이 평균 기준 이하인 경우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6일까지 광진구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공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함에도 비용 문제로 인해 개선을 주저하는 소공인이 많다"라며 "영세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