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자치연구소(주) 2년 연속 고용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자치연구소(주)(대표 이영애) 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은 쾌거다.

 

2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2023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 및 포럼 행사에 대중소 상생형 15개 기관과 전략분야 16개 기관 총 3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지방자치연구소(주)는 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최우수 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

 

자율 공동훈련센터란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선정 후 3년이 경과한 기관 중 최근 2년간 성과평가 상위 20% 이내에 드는 우수 기관이다.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적 자원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현장에서 미래에 대응하고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공동훈련센터에서도 근로자 개인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 분야마다 차세대 인력을 양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바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컨소시엄 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정부와 기업의 관심 속에 기업의 인력 양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직업 능력 개발의 핵심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오랜 기간 동반 성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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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대사, 경주시와 시칠리아 우호협력 관계 제안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