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국민이 파이팅하는 2023년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새해입니다.

‘다사다난’으로도 다 표현되지 않는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2022년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두 바뀌는 해여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기대보다는 힘든 한 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통합과 협치보다는 대립하고 갈등하는 국내 정치도 문제려니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초부터

세계 경제와 국제 정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뜩이나 북한 핵 문제로 어려운 한반도에 설상가상 이었죠.

그 결과로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현상은 우리 경제와 민생에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또 10·29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참담케 하였고,

국제 사회에도 낯을 들 수 없는 초대형 재난이었습니다.

 

2023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OECD는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8%로 세계 경제 성장률

3.1%보다 낮게 전망했고,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에서도

1.6%로 제시했습니다.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은 각국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및 중기 정책 수단을 동원해 회복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023년 새해는 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이 필요합니다.

우리 지방정부가 앞장서 민생을 챙기면 힘이 나겠습니다.

위기는 기회, 성장은 타이밍입니다.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뚝심으로

서민이 살 만하다고 느끼도록 경제 성장을 제안합니다.

일방통행 아닌 협치로~요.

 

2023년 받고 싶은 선물로 모두 부자 되세요~.

 

2023년 1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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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