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편리하게 생활쓰레기 배출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만들기 위해 대용량 분리배출함 설치 사업 추진한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주택가 거점에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배출하는 대용량 분리배출함을 두어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재활용선별 작업 전 배출 현장에서 미리 선별, 처리해 재활용품 선별류을 높이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자원관리도우미도 운영해 분리배출함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12월부터 두 달 간 평창읍 16곳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시범 기간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원표 평창군 환경과장은 "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선진국형 지역 관리 시스템을 준비·운영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분리 배출함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통해 깨끗한 평창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