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나경원 전 원내대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초청특강 진행해

‘탄소중립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정책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8월 5일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초청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2회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김길영 수석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현기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강연과 참석한 의원들의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탄소중립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윤 정부 특사로 가게 된 다보스 포럼에 대한 소회와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 이슈를 비롯하여, 최근 국민의힘이 처한 여러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꺼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요 아젠다로 “경제 안보, 팬데믹,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소개하며“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이미 불가역적인 흐름을 탔다. 우리 기업도 조속히 참여해 국제 표준을 만드는 데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지향적인 화두에 서울시의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민의힘과 정부가 처한 상황에 대해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삼위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하는데, 저마다 다른 곳을 보고 뛰는 ‘못하는 2인3각 경기’아니었나”라며 “낮아지는 지지율과 함께 국정동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개혁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는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약 60여 명의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안철수 국회의원에 이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특강을 마련한 데 대해“당을 이끌어갈 주요 중진이 제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들어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로 초청특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공전하는 국회에 실망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당 중앙과 소통하고,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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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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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